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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그룹, '복합소재 산업' 한국에 기회 펼친다

JEC 그룹, '복합소재 산업' 한국에 기회 펼친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7.07.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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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레스컨퍼런스 열고 복합소재 현재 및 미래 트렌드 분석 공유

[에너지코리아뉴스] 세계 최대 복합소재 산업 조직인 JEC 그룹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커져가는 복합 재료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한다.

프레데릭 뮈텔 JEC 대표 겸 CEO 는 12일 서울 더프라자호텔 다이아몬트홀에서 한국의 언론계, 산업계, 공무원, 학계 인사들과 함께 현재 및 미래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공유했다.

프레데릭 뮈텔 대표는 "서울에 올 때마다 복합소재 및 혁신에 관련한 한국 시장의 역 동성에 항상 놀라곤 한다. 소재과학 및 공학과 관련한 정부, 업계, 연구기관이 함께 만든 소위 '골든 트라이앵글'의 독특한 경제적 활력을 느낀다. 그 증거로 오늘 여기에 온 많은 참가자들을 들 수 있다. 나는 오늘 그들이 복합소재의 현 상황과 우리가 함께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와 경쟁을 파악하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점들이 바로 2017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 10회 JEC 아시아에서 추구하는 목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개회사를 했다. 그는 "JEC 아시아의 서울 이전을 환영하며 다가오는 11 월의 전시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동안 저명한 초청 연사도 무대에 올랐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정동철원장은 전라북도의 탄소산업을 소개했으며, 한국복합재료학회 김기수 회장 은 한국의 복합소재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JEC Asia는 처음으로 탄소재료 및 복합소재 기술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2회를 맞는 국제탄소페스티벌 (International Carbon Festival, ICF)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JEC 아시아 컨퍼런스와 상호 보완적인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50% 정도로 예상되는 해외 참가자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도시와 전시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믿는다 "고 JEC 그룹 아시아 담당 이사인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부르거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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