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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 오픈

중부발전,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 오픈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07.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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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주택 제공…'주거환경 개선'

▲ 한국중부발전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 오픈식 행사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에서 열렸다. (오른쪽 네 번째부터 김동일 보령시장, 이종국 조달협력처장)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행복이 가득한 집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 오픈식 행사를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 신축 현장에서 가졌다.

오픈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배 시의장, 이재혁 남포면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옥서리 마을주민들은 풍물패공연으로 오픈식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의 주인공 최씨(61세/남)는 지적장애가 있고 기초생활수급 대상인 가족 5명과 지은 지 70여년이 된 아주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행복이 가득 담긴 최씨의 새 보금자리는 중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나눔기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지어졌으며,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이다.

최씨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중부발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도 행복해 하는 최씨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

한국중부발전 이종국 조달협력처장은“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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