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2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태안군, 서해도시가스, ㈜태양, 대륙제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해수욕장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가졌다.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 환경 때문에 이 곳 몽산포 해수욕장을 비롯해 32개나 되는 해수욕장이 개장ㆍ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400만명 이상이 방문해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어 그 어느 곳 보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김정열 충남지역본부장은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 감아서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여름 휴가철 가스사고 주요 원인인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는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피서객을 상대로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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