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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신바람 나는 ‘동호회 날’ 지정

석유관리원, 신바람 나는 ‘동호회 날’ 지정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7.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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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정하고 선포식 개최

▲ 한국석유관리원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동호회의 날’로 지정하기로 하고, 28일 본사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구현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동호회의 날로 지정해 운영키로 하고 지난 28일 선포식을 가졌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3월 18일 동호회발대식을 갖고 동호회활성화를 독려해왔다. 하지만 유통관리 업무 등 신규업무는 늘어난 반면 공공기관 선진화정책에 따라 인력은 오히려 줄어들어 과중한 업무로 동호회활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지난 6월 18일 제6차 한마음협의회에서 이를 논의했으며 ‘동호회의 날’을 지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은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동호회 남녀대표 2명의 동호회활성화 의지를 담은 선서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임원진의 격려사로 치러졌다. 선포식 후에는 유관기관과의 친선경기, 자체대회, 야간산행 등 동호회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석유관리원 임직원들은 이번 ‘동호회 날’ 지정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잠시 업무를 접고 가벼운 마음으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천호 이사장은 “직장 내 동호회 활동은 나이와 성별, 직급을 떠나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휴식과 화합, 친밀감을 높여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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