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대구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14일 공단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신재생에너지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개최했다.

新정부 핵심과제의 일환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태양광 발전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일반인, 대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태양광 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사례, 시민태양광발전소 등의 내용들을 각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강의해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창업은 또 하나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창업스쿨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행사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