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제57회 공학한림원 에너지포럼에 참석해, ‘맑은 공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이날 에너지포럼에는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 오세정 국회의원, 이영무 한양대 총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 차문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등 에너지포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 장관은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발전 비중 감소와 신재생·가스 비중이 증가하고, 저력설비 신규 투자는 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사회적 비용이 큰 원전의 경제성이 점점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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