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임창정표 코미디 부활 노리는 영화 '로마의 휴일'

임창정표 코미디 부활 노리는 영화 '로마의 휴일'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7.09.18 10: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K컬쳐] 말보다는 행동, 과묵하지만 리더십 넘치는 츤데레 리더 ‘인한’과 매사에 긍정적이고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친화력 대장‘기주’, 빠른 실행력과 형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막내‘두만’이 크게 한탕 하고 나라를 뜨려던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엉뚱한 이유로 실패하게 되면서 경찰에 쫓기다가‘로마의 휴일’나이트클럽을 점령, 100명이 넘는 인질극을 벌이게 되지만 오히려 인질들을 돌봐줘야 하는 묘한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또한 100명 중에서 반장을 뽑는다거나, 인질들 대상으로 클럽 탈출 오디션을 여는 등 예상치 못한 전개는 재미와 웃음을 유발한다.

미성년자 손님을 받은 웨이터를 응징하는 가 하면, 고등학생들에게 학교 빠지지 말라며 밖으로 내 보내주는 엉뚱 삼총사의 모습은 인질범이지만 법 없이도 살 수 있을 만큼 정의를 생각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한다.

 

코미디, 드라마 I 감독 이덕희 I 출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강신일, 김정팔, 미스터팡 外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