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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中企 수출특화지원 등 상생협력 협약

중부발전, 中企 수출특화지원 등 상생협력 협약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07.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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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육성…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


중부발전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될 히든챔피언 육성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은 지난 28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19개사를 초청해 ‘상생협력을 위한 중소기업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확충, 자생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발전과 19개 협력업체는 ‘수출특화지원사업’과 ‘경영관리선진화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수출특화지원사업’은 발전설비 기자재의 국산화 연구개발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부발전의 해외사업 역량을 결합해 수출지원을 패키지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우수제품의 발전소 현장 적용사례를 외국어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기자재의 해외 수요처에 대한 벤더 등록, 해외 네트워크 구축, 수출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환경 및 품질관리를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ISO9001 및 ISO14000인증, ERP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으로서, 중부발전에 기자재를 납품하는 17개 기업을 분야별로 선정해 연말까지 인증 및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중부발전의 상생경영이념과 ‘3P-2012’ 경영방침을 반영해 이뤄졌다”라며 “협력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전문성과 이익을 극대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사업화와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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