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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한가위 앞두고 복지관 찾아 ‘사랑의 송편나눔’

S-OIL, 한가위 앞두고 복지관 찾아 ‘사랑의 송편나눔’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9.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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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서 임직원 100여 명
직접 송편 빚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800세대에 전달

▲ 오스만 알 감디 CEO가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할 송편을 빚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추석을 맞아 20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S-OIL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직접 빚은 송편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추석 선물 세트를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한 알 감디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 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11년째 지속적으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난방유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알 감디 CEO는 한글 이름 ‘오수만’을 지어 사용할 뿐만 아니라 작년 9월 5일 취임 직후 첫 공식활동으로 송편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유수 대학에서 직접 강연을 하는 등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한국친화경영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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