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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09.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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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발전소 인근 지역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20일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대외협력처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가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집안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주방가구도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수리했다.

이날 봉사활동 외에도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지역 5개 읍‧면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형편이 어려운 8개 가정을 선정, 지난달 20일부터 지붕에서부터 창호, 전등에 이르기까지 낙후된 주거 환경의 개‧보수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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