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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 성료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 성료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10.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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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냉매선도계획(GRMI) 회의 공동 개최 마무리
키갈리 개정의정서 채택 이후 각국 법안·규제 변동 사항 모니터링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의 주관으로 한국협회(KRAIA)를 비롯한 미국(AHRI), 중국(CRAA), 호주(AREMA), 일본(JRAIA), 브라질(ABRAVA), 캐나다(HRAI), 유럽(EPEE) 등 8개 국가 및 지역 냉동공조협회들이 참석한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와 ‘세계냉매선도계획(GRMI)’ 회의가 각국 단체의 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냉난방산업 통계 및 냉매관리에 대한 정책과 규제, 냉매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등에 대한 최신 자료를 공유했으며, 지난 10월 몬트리올의정서 키갈리 개정에 따른 각국의 비준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규제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회원국 회원사들의 활동을 지지하기로 승인했다.

AHRI는 대체 냉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위험성 및 성능평가 시험에 대한 진전된 내용을 소개했으며, AREMA에서 식품의 저장, 운송, 판매 등 이른바 콜드체인(Cold chain) 분야의 빠른 성장에 따른 우리산업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관심을 회의의 새로운 의제로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GRMI 미팅에서는 UNEP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냉매관리계획의 진행 현황 및 향후 가시적 효과를 내기 위한 회원국들의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차기 정기회의는 2018년 10월 일본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이에 앞서 2018년 1월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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