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연구원 사기진작을 위한 연구개발 보고대회 및 전시회인 LS T-Fair 행사에는 구자홍 LS회장 이하 각 계열사 CEO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예스코는 ‘차량용 적외선 가스누출 감지기’와 ‘밴드형 내열실리콘’을 가지고 참가했다.
‘적외선 가스누출 감지기’는 10km로 속도가 느려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고 시내 교통 흐름 방해로 업무상 애로가 많았던 기존의 감지기를 보완한 것이다.
이 감지기를 탑재한 가스 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주행 속도가 30km로 늘어나 작업 효율성이 3배 증진 될 뿐 아니라, 수소 미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저감 및 유지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공품질 향상을 통한 안정성 제고를 위해 제작된 ‘밴드형 내열실리콘’도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예방에 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T-Fair는 LS의 미래를 이끌 신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하고 기술개발 전략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녹색 LS를 대표하는 해저케이블과 스마트그리드 등을 포함한 110여종이 넘는 신제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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