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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한 귀가위해 한수원 승합차 80대 지원 눈길

어린이 안전한 귀가위해 한수원 승합차 80대 지원 눈길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10.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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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으로 통학용 차량 지원과 도서관 설치 등 지원

▲ 한수원 전영택 부사장(오른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왼쪽) 부산범일지역 김옥녀 아동센터장(가운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7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80대를 전달했다.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수원이 6년째 시행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통학용 승합차 제공과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80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25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차량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와 다양한 문화체험에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한수원은 차량 지원 외에도 올해 30곳을 포함, 최근 6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총 17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한 곳당 700여권의 책과 도서 관리용 전산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한수원은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내 26개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과 어학캠프를 실시, 경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력 생산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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