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대구시(시회장 박형숙) 북구지회가 지난 20일 북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안전점검 및 사랑의 연탄 전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차수 북구의회의원과 박형숙 대구시회장, 김동기 북구지회장, 노영호 시회 총무, 이상국, 김진수, 방정원, 배주호, 박재호, 이 택, 송범식, 김욱현 등 대구북구지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사랑의 연탄 1,000여장을 북구 산격2동 독거노인 등 4세대에 전달하고 연탄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해 다가올 추운 동절기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동기 북구지회장은 “바쁘신 걸음 해주신 이차수 북구의회의원님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박형숙 대구시회장님과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연탄전달로 검게 얼룩진 얼굴에도 환한 미소를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매년 이맘때면 독거노인 등 소외세대들은 춥고 외로운 겨울 날것을 걱정한다. 그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온정으로 전달돼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북구지회는 지난 2016년 10월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실천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사랑을 위한 보일러 교체·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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