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18회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 성료

‘제18회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 성료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10.30 16: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가스, LPG, 석유화학 등 가스산업관계자 500여명 참석

[에너지코리아뉴스]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18회 울산 가스인의 날이 30일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와 유공자, 가스산업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축사, 가스안전유공자 포상, 울산 가스산업 역사 영상 상영, 가스안전 결의문 선서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 가스산업인들의 헌신과 열정이 모여서 가스산업 발전과 사고감소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품격있고 따뜻한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석유화학플랜트, 가스제조 및 사용시설이 밀집된 울산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울산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경동도시가스, 울산가스안전협의회 등이 주축이 되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박성수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은 “열 여덟 돌을 맞이하는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과 울산 가스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가스 누출 및 폭발사고 예방에 울산 가스인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안전관리에 임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와 가스안전공사는 30일부터 1주일간을 ‘가스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강화를 위한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안전교육등 가스안전의식을 제고하기위한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