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전기연구원, 7일 안산분원서 시험수수료 개정 설명회 개최

한국전기연구원, 7일 안산분원서 시험수수료 개정 설명회 개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7.11.02 17: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분원 강당에서 고객 대상 내년 적용 수수료 개정안 소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기연구원이 오는 7일 오후 2시 안산시 상록구 항가울로 소재 안산분원 강당에서 '시험수수료 개정을 위한 고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연구원은 내년 시험수수료 개정안을 소개하고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전기연구원은 5년마다 실시하는 시험수수료 원가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적정 전기기자재 시험료를 산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전기연구원은 이번에 시험료 개정을 통해 보다 고품질의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력기기 제조사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기산업진흥회가 공인검수시험 면제 운영현황과 계획을 설명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세계 중전기기 산업계의 'G10'이라 불리는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 정회원 자격 획득으로 KERI의 시험성적서가 전세계 시장에서 통용되게 함으로써 국내 중전기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중전기기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4000MVA 대전력설비 증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내 중전기기업체들의 시험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상당부분 해소하는 한편, 최근에는 보다 질 높은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시험운영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2025년까지 세계 최고의 시험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진 중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