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3일 송파구 오금1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SH공사와 함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가전기기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추진중인 ‘스마트 빌딩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요 가전기기와 스마트 기기 간 에너지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홈’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올 초 S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SH공사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가정부문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정부문의 지능형 에너지절약 방안을 제공해 각 가정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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