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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삼성전자·현대중공업·LG전자 등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삼성전자·현대중공업·LG전자 등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11.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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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계의날 행사에서 선정패 수여 예정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완두)가 ‘2017년도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한 제품 또는 기술을 선정함으로써 연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우수 기계기술을 대외에 홍보함을 목적으로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2013년에 처음 제정했다.

선정된 기술을 살펴보면 (주)마이다스아이티의 ‘내연적 경계 무요소법을 적용한 최신해석 기술/midas MeshFree’, 삼성전자(주)의 ‘무풍에어컨’, (주)성일튜브의 ‘하이드로포밍 확관을 이용한 가솔린엔진 고압연료튜브’, 현대중공업(주)의 ‘해수-글리콜 간접 가열방식의 LNG 재기화 시스템 (Hi-ReGAS)’, LG전자(주)의 ‘하부압축스크롤 압축기 적용 저소음/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LIG넥스원(주)의 ‘위성용 영상레이더 안테나 반사판 경량화 기술’, 고려대학교의 ‘다자유도 기계식 중력보상 기반의 협동로봇’, 한국기계연구원의 ‘산업현장에서 사람을 도와 일을 하는 사람 크기의 고성능 양팔로봇 시스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1nm 이송 제어가 가능한 초정밀 가공장비 제작 및 이를 이용한 수백 나노미터(700㎚ 이하) 크기의 초미세 형상 가공 기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고용량 이단적재 수송시스템’ 등 총 10개의 기술이 2017년도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기술에는 오는 11월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2017 기계의 날’ 행사에서 선정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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