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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파키스탄 TNPTL, 사업 협력 '공고해졌다'

한전KPS-파키스탄 TNPTL, 사업 협력 '공고해졌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7.1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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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3명 한전kps본사 방문해 정의헌 사장과 면담..."신규사업 협력"

▲ 한전KPS 정의헌 사장(사진 왼쪽)과 파키스탄 TNPTL사 시에드 칼리드 시라즈 수바 사장(사진 오른쪽)이 양사간 사업협력방안에 대한 논의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파키스탄 TNPTL(ThalNova Power Thar Private Ltd)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파키스탄 TNPTL 시에드 칼리드 시라즈 수바(Syed Khalid Siraj Subhani) 사장과 줄피카 알리 라나(Zulfiqar Ali Rana) 운영책임자 등 경영진 3명이 11월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를 방문해 정의헌 사장과 접견을 갖고 양사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는 파키스탄 다하키 화력발전소의 성공적인 O&M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TNPTL사에서 추진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서 양사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NPTL 시에드 칼리드 시라즈 수바 사장은 “파키스탄 발전정비 시장에서 한전KPS의 평판은 매우 훌륭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TNPTL사는 파키스탄 탈 리미티드(Thal Ltd)사와 노바텍스 리미티드(Novatex Ltd)사의 조인트 벤처기업으로서, 탈노바 프로젝트의 건설 및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건설을 계획 중인 탈노바 330MW 화력발전소는 파키스탄 타르(Thar)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착공을 시작해 약 3년간의 건설기간을 거쳐 2020년 12월경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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