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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지진 발생 즉시 가스사고 대책본부 가동

가스안전公, 지진 발생 즉시 가스사고 대책본부 가동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7.11.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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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먕 안전관리이사, 포항 지진 관련 가스시설 점검 신속대응

▲ 한국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16일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시설 복구를 총괄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주요 가스시설 점검과 함께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신속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사장직무대행 오재순 부사장을 주축으로 가스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지진이 발생한 포항시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가스시설 2천3백여 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한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당일 건물이 붕괴되고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35건 접수된 것과 관련해서는, 가스안전공사와 도시가스 공급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가 현장에 나가 인입배관 차단 등 임시 조치를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16일 지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진 피해 시설 복구를 총괄하며, 오늘 중으로 가스를 정상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 오재순 부사장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가스시설 피해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시설 복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가스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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