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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폐광마을에 희망에너지 전파한 에너지공단 '훈훈'

강원도 폐광마을에 희망에너지 전파한 에너지공단 '훈훈'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7.11.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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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초교 원어민 영어교실, 영어캠프, 영어말하기 대회 등 열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지난 16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에 방문해 ‘제12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배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희망에너지를 전파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06년 폐광촌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와 ‘인재양성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적극적인 인재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예미수호천사단’을 결성하여 아이들의 영어교육, 도시문화 체험을 비롯한 영어대회 출전 준비 등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4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며 각자의 기량을 뽐냈으며, 지구의 온난화 문제를 인식하고 북극곰을 보호하자는 ‘Polar Bear’를 발표한 김선희(6학년) 학생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2년간 지속 지원한 결과, 다른 지역은 학생 수가 줄어 폐교하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학생 수가 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예미초교 졸업생들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한난 대학생 홍보대사에 동참하며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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