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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란과 전력계통 운영교육사업 체결

전력거래소, 이란과 전력계통 운영교육사업 체결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09.09.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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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전력계통 및 계통 실무 강의 실시 예정

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는 이란 IGMC(Iran Grid Management Co.,)사 간부 6명을 한국에 초청해 전력계통분야 강의(10월 19일)와 계통실무 OJT(11월 23일)를 각 2주간 실시한다.

이란 IGMC는 이란 에너지부산하TAVANIR사의 자회사로서 국영 계통운영회사이다.

지난 21일 전력거래소가 2008년 6월부터 추진해온 이란교육사업은 이란 NEDA사와 전력계통 운영교육사업 계약을 체결해 총 9만6000달러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란 관계자 측은 "전력거래소가 국내유일의 계통운영분야 전문기관이며 그간의 우수한 계통운영신뢰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발전‧송전설비계획, 송전혼잡관리, 실시간 급전운영, 전력계통해석 등 계통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으로 이뤄 졌으며, OJT(On the Job Training) 기간중에는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계통운영과 송전계획 실무부서를 중심으로 계통운영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사업에는 거래소 자체 인력으로 강사진과 OJT 훈련강사를 지정해 자체 해외사업역량과 경험을 축적할 예정이다. 작년 서부아프리카 전력정보센터 구축기본용역사업과 베트남 EVN 계통최적화 교육사업에 이은 3번째 해외사업으로서 전력거래소의 위상을 홍보하고, 미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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