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에너지공단,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7.12.01 14: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부사업자 및 전문가와 활성화방안에 대한 논의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공기업, 산업계, 연구계 등 외부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직된 배출권거래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배출권거래제 운영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수단인 외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 방안과 정책감축사업 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현재 지자체와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고효율 설비 교체 등의 사업을 어떻게 정책감축사업으로 연계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이어서 중소사업장의 현실을 반영한 방법론 개발 및 해외 감축 실적 인정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형중 배출권관리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외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원활히 제도를 운영해 나가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제도 개선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