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KPS(사장 정의헌)가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추진한 품질경영혁신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12월 7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을 비롯한임직원 및 전국사업소 분임조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4차 산업혁명의 시대! 품질경쟁력이 밑거름 입니다”라는 주제로 ‘2017년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의헌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맹동열 발전사업본부장은 대회사 대독을 통해 “우리회사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품질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도전의지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백년기업을 향한 우리의 꿈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번 품질경영대회에서는 ‘품질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영상물 상영과 품질경영혁신 결의문 채택,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수상분임조 전수식, 회사 품질명장 및 품질유공자 시상 등이있었다.

또한 본사 및 전 사업소의 분임조가 수행한 과제 중 과제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추진자 전산평가, 그리고 갤러리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총 11개 우수분임조의 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품질경영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상위 3개 분임조는 내년도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의 출전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이번 2017년도 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보령사업처 더드림 분임조가 “2발전소 전기집진기 설비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란 주제로 발표하여 영예의 금상에는 차지하였으며, 이어삼천포사업처 스마일 분임조와 한빛3사업처 번개 분임조가 각각은상을 수상했다.

한전KPS 허상국 품질안전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내용을 반영하여 전사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