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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일자리 창출사업 ‘희망 일자리 나눔터 2호점’ 오픈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 ‘희망 일자리 나눔터 2호점’ 오픈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7.12.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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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주 1호점에 이어 서천군에 2호점 오픈으로 26명 채용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3일 고수록 디엔에프(충남 서천군 비인면 서인로)에서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2호점’을 오픈했다.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노년 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한국중부발전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은 5억원을 후원하였다.

오늘 문을 여는 ‘고수록 디엔에프’는 ‘제주 시니어클럽 살레’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희망 일자리 나눔터 2호점으로서 찹쌀떡과 발효떡 등 전통 음식을 제조할 뿐만 아니라, 떡 판매장과 카페도 갖추고 있어서 향토음식을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천군 지역 어르신 15명을 채용하게 되어 금년도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으로 26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2호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어르신에게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한국중부발전의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나눔의 실천과 지원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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