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가스사고 없는 경남 만들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호)와 경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한덕자)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신동호 지역본부장와 한덕자 경남 안실련 공동대표, 그리고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경남만들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경남 지역내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및 교육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기관은 대국민 가스안전 캠페인 및 가스안전 순회교육과관련해 상호 협력하고, 경남 안실련에서 활동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대국민 가스안전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일자리 창출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경남 안실련은 창원의 지역본부와 도내 10개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운영·전문위원, 안전교육강사, 안전활동가 등 총 200여명이 우리사회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중이며, 현재 전체 회원수는 6,800여명에 이른다.

신동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내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 안실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여 사고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