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는 19일 지역 내 중요 광해방지시설물인 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재 단양탄광 수질정화시설에서 민(지역주민 등), 관(단양소방서), 군(육군 제37사단) 협업으로 화재대응 특별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초 화재 발견 후 관내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고, 소방차 도착시까지 지역주민, 군부대 등으로부터 소화기 등을 이용한 신속한 초동조치, 차량 및 인명통제를 지원받는 등 각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 임무별 분업화에 기반한 단시간 내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수시로 재난발생 관련 취약요소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철준 지사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화재예방과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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