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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원전 건설 지체 보상금에도산·철수 업체 확인 無

UAE원전 건설 지체 보상금에도산·철수 업체 확인 無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12.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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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UAE 원전 지체 보상금 최대2억원 의혹 "사실 아냐"

[에너지코리아뉴스] UAE원전 건설이 우리 실수로 지연돼 지체 보상금을 최대 2조 원 물어야 한다는 의혹이 25일 한 일간지에서 제기됐다. 내용에 따르면, 중소업체 중에는 대금을 못 받아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곳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UAE원전 건설 지체 보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대금을 못 받아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중소업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UAE원전 1호기 준공시기 조정과 관련, UAE원자력공사는 국제기구 평가, 원자력 안전기준 충족, 발전소 직원의 운전 숙련도 강화 등을 위해 준공시기를 2018년으로 조정한다고 발표(’17.5.5)한 바 있다.

한전에 따르면, 현재 UAE원전 건설공사, 공사비 지급 등은 모두 정상 진행중(’17.12.21, 보도해명자료 기배포)에 있으며, 대금 미지급으로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전, UAE 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UAE 원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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