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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보니... '경단녀' 해결책 우선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보니... '경단녀' 해결책 우선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12.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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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총 248건 아이디어 중 협력업체 제출 우수 결과 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민간부문 좋은 일자리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함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집단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24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로는 고객이 장기 사용 난방 배관을 교체할 수 있게 아파트 단지에 사업비의 30%를 지원(최대 40만원/세대)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는 2022년까지 향후 5개년 동안 총 1,080억원을 투자를통해 민간 일자리 1,5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아이디어에 해당한다.

또 고객 세대 난방설비 에너지 진단서비스를 통해 ‘22년까지 향후 5개년 동안 총 116억원을 투입해 16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특히 경력단절 지역 여성을 우선 채용한다는 차별성을 높이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로 뽑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협력업체가 제출한 우수 아이디어 2건을 포함해 총 11건의 아이디어를 포상하였으며, 2018년에도 '한난 민간부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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