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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대학생들과 원전 주변 청소년 학습지도 시작

한수원, 대학생들과 원전 주변 청소년 학습지도 시작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7.12.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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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대학생 멘토 60명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8일 60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경주드림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들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지도 등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멘토는 모두 60명이다. 멘토들은 발대식에 앞서 26일부터 사흘간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법 등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1월 한달동안 경주와 영광, 울진 등 5개 지역에서 생활하며 600여명의 초.중.고교생 멘티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1박2일 겨울캠프도 예정되어 있다.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학습기회 제공을 통한 학습동기를 불어넣고,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교육이라는 재능 기부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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