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 신년사

<에너지코리아>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장병완입니다.

에너지산업은 우리산업발전 역사와 함께했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신 기후체제 출범, 지진과 미세먼지문제 등으로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회는 경제성만으로 운영되는 전력시장에서 환경과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의무적으로 검토토록 하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경제·사회 변화에 맞춰 효율성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모아진 것입니다. 또한 정부도 출범 후 탈원전, 탈석탄·화력발전을 선언하며, 우리 에너지 정책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과 변화의 시기일수록 국내 전기·에너지업계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국내 전기·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정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에너지 산업발전 계획이 있어야합니다.

<에너지코리아>는 2009년 창간 이래 우리 전기·에너지 산업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 기사로 독자와 만났습니다. 전문지로서 <에너지코리아>가 다져온 전문성과 분석력은 2018년에도 빛을 발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 공헌하는 <에너지코리아>가 되길 바랍니다.

무술년 새해는 국내외 에너지 신기술과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필요한 지혜가 <에너지코리아>를 통해 모아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우리나라가 에너지 선진국이 되는데 일조하는 <에너지코리아>가 되길 바랍니다.

<에너지코리아> 애독자와 모든 전기·에너지 산업계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