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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

백운규 장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8.0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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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대표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석박사급 R&D 전문인력을 확대 MOU

[에너지코리아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 국내 기술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산‧학‧연 대표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미래차 분야 석박사급 R&D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강화하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전기·자율차 분야 현장행보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산업부는 미래차 융합 생태계를 주도하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15억원에서 올해 2배 이상 대폭 확대한 38억원을 총 7개 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 하반기에 한양대, 인하대, 충북대, 군산대 등 4개 대학을 선정(56명 학생 재학 중)하였으며, 올해 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지원할 예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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