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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전거로 탄소배출 저감 문화 조성한다

공유자전거로 탄소배출 저감 문화 조성한다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8.01.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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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민간 공유자전거 S bike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대한민국 최초 민간 공유자전거 서비스 에스바이크(법인명 매스아시아 www.go-sbike.com)와 23일 탄소배출 저감 문화조성 및 사업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3일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노병욱 본부장과 매스아시아 한완기, 정수영 공동 대표가 각사의 대표로 참석하여 민간 공유자전거를 통한 친환경 말단교통수단을 활용하여 탄소배출 저감 문화조성 및 사업영역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미세먼지와 겨울철 스모그로 전국이 홍역을 치루는 가운데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자전거의 도입 및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에스바이크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공유자전거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협력 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상호 협력, 저탄소 생활문화 형성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민간 공유자전거 에스바이크는 서울시와 시범운영 협약을 통해 서울 여의도 일대에 400대의 공유자전거를 운영 중이며,올해 서울 25개구 전역에 약 2만 여대의 공유자전거를 공급 및 운영 예정으로 서울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매스아시아 한완기 대표는 “온실가스 감축은 현재의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세대를 위한 기업들의 시대적인 사명이자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대한민국 최초 민간 공유자전거 에스바이크는 단거리 말단교통수단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든든히 해낼 것이며 탄소배출절감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노병욱 본부장은“일반 공공자전거와 달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GPS기반의 스마트 자전거로 단거리를 위한 택시외의 교통수단 플랫폼이 부재한 현실에서, 장기적으로는 단거리 말단교통수단으로 교통 분담률을 높여 도심 교통 혼잡율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소비량을 감소하여 스마트 에너지 시티 달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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