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기안전유공자 포상과 함께 전기안전 결의문 채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1년을 기점으로 30%대에 육박하던 우리나라 전기화재 점유율이 지난해에는 19%대로 진입했다”며 “24시간 긴급출동 고충처리 시스템인 스피드 콜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식경제부 이재훈 차관은 “내년부터 전기안전 관리대행 업무 중 저압부문을 민간에 이양하고, 사용전점검 체계를 안전공사로 일원화 등 공기업 효율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제6회 국제전기안전포럼’을 열고, 19개국에서 모인 전기안전전문가들이 각국의 전기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EO ENERGY 제1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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