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리본부‧길천마을,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 펼쳐

고리본부‧길천마을,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 펼쳐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8.03.04 23: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부 주요 간부 및 마을 주민 20여 명 참석… 발전소 안전 및 상생 기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와 기장군 길천마을(이장 이창호)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올 한 해 발전소의 안전운전, 고리본부와 마을 간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2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된 길천마을 풍물패는 2일 오후 3시 본부 정문을 시작으로, 본부사옥 및 발전소 사옥을 차례로 순회했다.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여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마다 열리는 우리 민족의 대표 민속놀이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전두수 대외협력처장 및 서병만 노조위원장 등 노‧사 주요 간부 또한 참석해 발전소의 무사안녕을 기원해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기경 고리본부장은 “최인접 마을인 길천마을에서 발전소의 안전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펼쳐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고리본부는 지난 40년을 넘어 앞으로의 40년 또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길천마을의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