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홍철)는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노후화 및 취급부주의 등에 따른 암모니아 누출 가스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사고감축을 위한 긴급 방안으로, 26일 ‘2018년 독성가스냉동제조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 담당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일어난 가스사고 현황 분석 및 주요 부적합 사항과 가스법령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법 ‧ 코드 ‧ 지침 등 신규 개정사항을 설명하는등 다방면의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노후 냉동제조시설 조기 개선 유도 및 , 비상대응 훈련 매뉴얼 작성 및 배포등 고압가스 사고 예방 대책을 위한 안전관리 중점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날 권우철 부장은 “독성가스의 경우 사고발생시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철저한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 나갈테니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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