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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사창립 제34주년 기념식 개최

한전KPS, 사창립 제34주년 기념식 개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4.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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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열 사장직무대행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한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KPS(사장직무대행 맹동열)는 4월 2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맹동열 사장직무대행은 사창립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대내외 경영환경의 거센 도전에 맞서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내야 한다”며 “무한경쟁을 이겨내고 ‘글로벌 발전플랜트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고자 하는 우리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술은 물론 서비스, 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맹동열 사장직무대행은 기존 핵심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신성장사업 분야를 더욱 확대해야 하며, 비전 달성 실행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혁신기반 조성과 함께, 구성원의 창의적인 정신과 성과중심의 기업문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의 노력을 대해 한전KPS가 열망하는 지속성장을 반드시 이끌어내자고 당부했다.

한전KPS는 지난 34년간 끊임없는 인재육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발전설비 정비산업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가운데 1조 2,321억 원의 매출과 함께, 2007년 주식상장 당시 5,985억 원이었던 시가총액이 2017년도 말 1조 8,270억 원까지 상승하는 등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에 증기터빈 분야의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겸비한 GT정비기술센터 엔지니어링실 안명재 책임전문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명재 책임전문원은 1990년 한전KPS에 입사해 컴프레서 블레이드 취외용 유압지그와 로터 밸런싱 검사를 위한 지지장치 등 2건의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피닝법에 의한 로터벤딩 교정기술 개발과 증기터빈 최종단 블레이드 국산화 제작 등 부품 국산화와 정비기술개발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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