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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인協, 15명 우수 인재에 총 1500만원 장학금 전달

한국에너지기술인協, 15명 우수 인재에 총 1500만원 장학금 전달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8.04.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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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정기총회 및 에너지절약ㆍ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 성ㄽ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5명의 회원 자녀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 그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는 지난 3월 31일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중앙본부 대강당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 최일영 지역협력실장과 지철호 협회 고문변호사 등 내 외빈과 강희수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특별회원사 대표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정기총회 및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협회 회원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 한가족 장학금’ 수여식이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협회가 에너지기술인의 자긍심고취와 정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한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 사업’은 우리나라 대표 보일러 3社(㈜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 ㈜부스타(대표 유승협), 한국미우라공업㈜(대표 김광수)(업체명: 가나다 순)와 MOU를 통해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 사업’은 매년 1월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장학금 선정 위원회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3월에 열리는 협회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수여자와 후원사를 초청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강희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설립 23주년을 맞아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초기부터 염원하던 회원자녀 장학 사업에 대해 “대열보일러ㆍ부스타ㆍ한국미우라공업 등 우리나라 3대 보일러사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확대시켜 나 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전국의 산업체와 건물 등 현장에서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직접 책임지고 있는 에너지기술인들의 역할과 기여도는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3기 정기총회 및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협회는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안전결의를 다지는 한편, 우리 에너지기술인의 에너지이용효율향상을 통해 탄소배출량 저감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2018년 올해 사업계획안이 의결됐다. 

이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협회 발전과 에너지기술인의 위상제고, 에너지절약에 공헌을 한 이들에 대한 제4회 한국에너지기술인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표창, 협회장표창, 우수지부표창, 감사장 등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돼 23주년을 맞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평생학습시설 지정으로 에너지평생교육원을 설치하여 에너지분야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사업주 위탁훈련기관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참여기관으로 지정되어 정부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대한 정책에 다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으며, NCS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회원복지와 관련해 단체상해보험제도와 경력증명제도, 자문변호사, 자문변리사, 자문노무사를 통한 법률관련, 특허관련, 노무관련 무료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서비스제공과 사이버대학 등록금 할인 등 다양한 회원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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