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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U회장국 WGC유치 ‘적극 추진’

IGU회장국 WGC유치 ‘적극 추진’

  • 기자명 왕영훈 기자
  • 입력 2010.08.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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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연맹 정기총회


2011년 IGRC 개최 준비에 만전
K-Power, 신규회원사 가입

한국가스연맹이 올해 IGU(국제가스연맹) 회장국 진출과 2018년 WGC(세계가스회의)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
가스연맹은 지난달 2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59차 이사회와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연맹 회장인 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이 불참해 부회장인 최경훈 예스코 사장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연맹은 2008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신규회원 가입(안), 임원선출(안) 등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연맹 오해정 사무총장은“오는 2011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3차 국제가스연맹 가스학술대회(IGRC 201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또한 국제가스연맹(IGU) 회장국 진출과 2018년 또는 2021년 세계가스회의(WGC)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삼천리 한준호 감사가 연임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이 부회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만료와 직위변동으로 인해 부회장은 17개사에서 16개사로 감소했으며, 이사는 11개사에서 12개사로 늘었다. 아울러 K-Power가 신규회원사로 공식 가입했다.

가스연맹 2009년도 전략은
올해 가스연맹은 오는 2011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3차 국제가스연맹 가스학술회의(IGRC 2011)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IGRC 프로그램위원회에 가스공사 정기철 박사가 참여해 행사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국제협력 활동으로는 GASEX2010 운영위원회, IGU 집행이사회, IGU 총회 등에 참가하며, IGU 집행이사직의 연임을 추진한다.

회원사 상호교류와 대정부 활동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제14회 가스산업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반기별로 지식경제부 제2차관을 초청해 정부정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양질의 대 회원사 정보 제공을 위해서 국내외 가스 정보의 신속한 수집과 보급은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연맹 홈페이지(www.kgu.or.kr)를 개편한다.
특히 IGU 회장국 진출과 WGC 유치는 올해 연맹이 추진하는 사업 중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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