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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한다

중부발전,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한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4.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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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한강공원 부지 2ha에 시민 천여명과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7일 시민 천여명과 서울시 강서 한강공원 부지 2ha에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포플러 나무1,300그루를 심었다. 금번 행사는 3월 21일 중부발전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체결한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국립산림과학원 및 임업진흥원이 후원하였다. 행사는 한강 탄소상쇄숲 현판 제막식,기념식수 및 시민참여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무에 이름표 및 소원달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중부발전은 내년까지 한강 탄소상쇄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1,300주가 식재된2ha의 시민 도시숲이 된다. 이를 통해 매년 12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시민 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친환경경영에 기반한 안정적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20% 달성, 미세먼지 80% 감축 및 온실가스 BAU 대비 13.5% 감축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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