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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품질관리전문가 운영으로 설비신뢰도↑

동서발전, 품질관리전문가 운영으로 설비신뢰도↑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8.04.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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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대상자 기술 및 노하우 활용, 기자재 품질확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5일 발전설비 기자재의 품질확보를 위해 임금피크대상자들 중 설비부서 및 품질부서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품질관리전문가로 직무를 부여하여 기자재 품질활동에 30년 이상의 핵심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발전사 최초로 품질관리전문가 직무를 개발하여 운영하여왔으며 전체 281건의 품질검사업무 중 품질관리전문가가 101건(35.9%)을 수행하였고 2018년도에는 업무영역과 인원수를 확대(총 8명→13명으로 증원)하여 전체 품질업무의 50% 이상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발전소 특성상 OH 공사 집중시기에는 품질담당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으나 △기자재 공장입회검사 △정비적격기업 인증심사 △기자재 공급유자격 인증심사 △사업소 현장 자재인수 검사 등의 업무를 임금피크대상자와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기존 품질담당 직원들이 핵심 업무인 정비품질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설비신뢰도가 향상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 기자재 품질검사의 전체공정(제작업체 승인, 공장입회검사, 현장인수검사)을 동일 품질관리전문가가 추적관리 함으로써 전문성 강화를 통해 품질을 확보하고 성적서 위·변조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임금피크대상자들은 자신의 핵심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품질관리전문가 직무부여로 업무에 자신감과 자긍심이 생기게 될 뿐 아니라 열성적인 업무수행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선·후배간 소통과 협력문화 조성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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