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를 통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6억9700만㎥, 매출액은 18.3% 증가한 4602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적극적 투자에 힘입어 수요가수는 전년대비 8.7% 늘어난 44만전을 달성하고 신규 배관망은 89km를 증설해 총 1294km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사선임 건에서는 M&CI 고문겸 現 한국헬스앤케어 홍순구(69)씨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출신인 現 법무법인 산경 대표변호사 양재택(51)씨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액면가의 20%인 주당 100원을 현금 배당으로 단행했다.
이날 정연욱 사장은“올해도 기업의 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저력을 발휘해 종합에너지기업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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