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 소개된 가스앱은 대부분 공공요금 모바일서비스가 단방향의 알림 중심의 서비스에 국한되어 있다면, 가스앱은 고객과 회사가 모바일앱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조회, 결제, 신청, 예약, 챗봇, 부가서비스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양방향 모바일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스앱의 중요한 특징과 장점을 몇 가지 소개하면 첫째, 기존의 청구서 중심의 제한된 업무범위를 고객센터 수준 이상으로 확장하고, 둘째, 해당시점에 필요로 하는 화면제공 및 통합예약 캘린더 등 개인화를 제공한다.
또한 셋째, 모바일 간편결제(8개 카드사, 5개 은행) 및 전출입/안전점검 예약, 자동이체/환불신청, 자가 검침 등 고객중심의 편의기능을 대폭 향상하고, 넷째, 메뉴별로 부드럽고 친근한 캐릭터 친구들을 반영해 감성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AI기술을 적용한 챗봇(상담톡)을 통해 사용자가 유쾌한 상담경험과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들 수 있다.
발표자로 나선 이문상 상무(영업부문장)는 “가스앱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도시가스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토털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4차 산업의 일환인 모바일고객센터를 더욱 고도화 하고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과의 소통채널 ‘Accelerating the CX in Digital Environment’ 로 활용하고 한층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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