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총 634개 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한다. 고리본부는 14일 ‘전 직원 통신비상 훈련’을 시작으로 ‘태풍 상륙으로 취수구 침수 및 이물질 유입 대응 훈련’, ‘지진대피훈련’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체감형 훈련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두수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훈련 외에도 각종 재난대응 훈련의 지속 실시를 통해 안전한 발전소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고리본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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