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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학회, 제주서 '2018춘계학술발표회' 연다

원자력학회, 제주서 '2018춘계학술발표회' 연다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8.05.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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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8일까지 학연산 협력증진 위해 관계자 1600여명 한 자리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김학노) 2018춘계학술발표회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원자력에 관한 학술발전과 학•연•산 협력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원자력계 학•연•산 관계자 1,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날인 5월 16일에는 각 연구부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과학기술인 워크숍”, “가상원자로(Virtual Nuclear Reactor) 개발 전략 수립”, “APR1400 RCP Seal 국산화개발 및 장시간 SBO시 Seal LOCA 성능검증” 등 총 14개 전문주제의 워크숍을 통해 심층적이고 열띤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월 17일 오후 3시 30분 부터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김학노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의 축사, 2017추계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 시상, 2017추계학술발표회 학생/청년 Competition Session 시상, 핵비확산 및 원자력 국제협력 분야 청년 Competition Session 시상, 2018년도 한국원자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조석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에너지 전환시대의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한삼희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이 “리스크 인식의 비합리성은 극복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12개의 연구부회별로 초청발표를 포함한 총 661편의 원자력 최신 연구 성과물 등의 논문들이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의 학술발표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5,0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2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의 국제 학술지인 NET는 2007년에 확장판 SCI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었고 현재는 핵심판 SCI 데이터베이스 진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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