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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8.05.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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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12일 06시에 발전을 재개하고, 14일 04시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고리3호기는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후쿠시마 후속대책으로 원자로 냉각기능 장기상실에 대비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유로 설치 및 성능 실증시험을 완료했으며,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점검과 정비도 함께 완료하여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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