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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키아 아시아 재무세미나, 한국서 개최

달키아 아시아 재무세미나, 한국서 개최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0.08.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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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에너지관리 등 6개국 9개사 참석

달키아 아시아의 재무담당 임원 세미나가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08년도 베로리아 그룹 및 달키아의 재무사항, 2009년 투자자금조달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부보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달키아 아시아는 매년 재무, HR, 기술, 비지니스개발, 최고경영자 등 각 분야별로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이번에 재무담당 세미나를 한국에서 열었고 내년에는 최고 경영자회의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달키아의 50% 지분참여업체인 한불에너지관리는 에너지효율 증가, 에너지설비 관리, 에너지설비 설치 및 자원회수시설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다소비분야인 병원 에너지관리에 집중해 고객으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재생 열병합발전소 등을 통한 에너지 생산 및 공급사업으로의 진출을 타진 중에 있다.

Q이번 달키아 아시아 재무담당 세미나가 한국에서 열렸는데 그 성격은?
세계와 아시아, 또 아시아 내 재무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인데 매년 재무담당 임원들이 모여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재무관련 리포팅 시스템을 아시아 각 회사들이 잘 이해해 사용하려는데 중점을 두었다.

Q달키아 아시아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Dalkia Asia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등 아시아 5개국에 9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95년 50% 투자해 한불에너지관리를 설립했다. 달키아(Dalkia)는 프랑스 환경그룹 Veolia Environnment과 프랑스 국영전력회사 EDF(Electricite De France)의 합작사로써 에너지설비운영, 냉난방공급 및 설비업, 신재생에너지발전 등을 그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베오리아 (Veolia)에 의해 상장된 기업이다.

Q베오리아그룹은 다소 생소한데 소개한다면?
Veolia는 France Paris에 본사를 두고, 4개의 사업영역(Water, Environment Services, Transportation, Energy)을 통해 전 세계 67개국, 약 30만명의 종업원이 32.6억 유로(2007년 기준)의 매출을 올리는 환경전문그룹이다. Veolia Water는 수 처리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고, Veolia Environment Services는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등을, Veolia Transportation은 대중교통수단 운영 등을, Veolia Energy가 바로 달키아(Dalkia)다.

Q달키아의 아시아 투자계획을 들을 수 있나? 아시아 국가 중 어느 나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나?
한국의 한불에너지관리가 장진우 회장과 염정관 사장의 노력으로 매우 잘 운영되고 있으며 전망도 매우 밝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각국의 상황이 다르다 보니 진출해 있는 형태도 각 국마다 다르다.
중국의 경우는 석탄을 이용한 에너지절약시스템에 대한 보급이 가장 많은 것과 같은 식이다. 투자담당임원들의 세미나가 따로 열리고 있고 투자 부분에 대한 것은 따로 밝힐 것이 없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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