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고속도로휴게소 6곳에 LNG충전소가 건설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지난달 13일 LNG화물차를 위한 LNG충전소를 고속도로휴게소에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0년까지 가스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중북내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휴게소에 각 2개소씩 총 6개소의 LNG충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에는 경부고속도로 2개소(입장휴게소·상행, 칠곡휴게소·하행), 중부내륙고속도로 2개소(문경휴게소 상·하행) 등 4개소에 LNG충전소를 건설하고, 내년 중에 서해안고속도로 2개소(매송휴게소 상·하행)를 건설할 계획이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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