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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대전력 8,750만kW 수준 전망 나와

올 여름 최대전력 8,750만kW 수준 전망 나와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5.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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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8년 송전운영 담당자 기술교류회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월24일과 25일 이틀간 전북 군산 리버힐관광호텔에서 2018년 상반기 계통운영 담당자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헜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거래소 송전운영팀 휴전담당자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 한전 본사 및 지역본부 휴전담당자 등 현업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2018년 여름철 전력계통 수급전망 및 계통운영방안, 신재생발전 계통연계 확산에 의한 전력계통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장기휴전, 취약계통 보강을 위한 다수설비 동시휴전 등 하반기 주요 휴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김제변전소의 48㎿ 전기저장장치(ESS) 현장 견학을 통해 ESS의 주파수 응동 원리와 특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여름철 전력계통 운영을 주제로 발표한 김상민 차장(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은 올 여름 최대전력을 8,750만kW 수준으로 전망하고, 전국의 주요설비 구성 변경사항과 송전제약 사항, 전국의 계통운영 여건 등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종균 차장(한전 송변전운영처)은 최근 신재생전원 확대정책에 따른 전력계통의 문제점 및 변동성전원 계통영향 평가 기법을 소개하고, 분산형전원 연계기준 정립에 대한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행사에서 거래소 및 한전 업무담당자들은 “전력계통운영자와 송변전설비 사업자간 긴밀한 협업이 높은 신뢰도의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며, 향후 도래할 송전운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정보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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