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노조는 올해 시무식에서 14년 연속으로 임금에 관한 일체의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 이미 E1은 12일 임원 연봉의 1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1 측은 악화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노사 상생의 길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의미로 임금동결을 결의했다는 설명이다.
E1의 이번 결정은 최근 국제 LPG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고통분담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데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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